우버는 미국의 승차 공유 서비스
스마트폰 기반 미국의 승차 공유 서비스인 우버는 실리콘밸리의 두 창업가 트래비스 캘러닉과 가렛 캠프에 의해 200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창립되었습니다. 두 창업자는 평소에 그들이 경험했던 일반적인 교통 문제를 해결해 보고자 했던 것이 첫출발이 된 것입니다. 가렛 캠프는 프랑스 파리에서 친구들과 택시를 잡아야 했는데 그때 어려움을 겪으면서 스마트폰으로 택시를 호출하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일반적으로 겪어오던 교통 시스템의 불편함을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하여 개선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갈래 캠프는 트래비스 캘러닉과 이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게 됩니다.
초창기 우버의 회사명은 우버 캡이었고 고급 차량 호출 서비스였습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초호화 차량을 빠르고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었고 기존의 택시나 리무진보다 더 손쉽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초기 모델은 주로 고소득층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고객이나 고급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들을 상대로 했고, 일반 대중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첫출발은 초호화 중심이었으나 이후 우버는 일반 대중에게도 확장해 나가게 됩니다.
우버는 2010년 애플리케이션을 공식적으로 출시하면서 먼저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게 됩니다. 그 시절 우버는 사용자가 버튼만 누르면 차량이 픽업되고 이동 후 자동으로 결제되는 매우 획기적인 시스템을 제공하였습니다. 그중에서도 GPS 기술은 운전자의 위치와 예상 도착 시간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기능을 수행하였는데, 덕분에 우버는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사용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2011년 우버는 서비스를 좀 더 확대하기 위해 시작하여, 뉴욕, 시카고, 파리 등 글로벌 확장을 하게 됩니다. 그중 프랑스 파리는 가렛 캠프가 우버 아이디어를 처음 생각했던 곳이어서 우버의 글로벌 비전을 보여주는 첫 번째 사례이자 상징적인 의미였습니다. 이 해에 우버는 기존의 고급 차량 서비스에서 머무르지 않고 일반 소비자들도 이용할 수 있는 저가의 차량 호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로써 우버는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2013년 우버는 구글 벤처스와 골드만 삭스를 포함한 주요 투자자들로부터 약 2억 5천만 달러의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유니콘 스타트업으로 발돋움했습니다. 아시아, 유럽, 남미 등 전 세계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시작했고, 2014년에는 우버 풀이라는 카풀 서비스를 출시하게 됩니다. 우 보풀은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차량 공유가 가능한 기능을 추가하여 사용자층이 점점 더 넓어지게 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2019년 우버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하며 기술 스타트업에서 글로벌 대기업으로 우뚝 서게 됩니다. 이것은 우버가 차량 호출 서비스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거듭나게 해 주었습니다.
우버의 비즈니스 모델
우버의 비즈니스 모델은 플랫폼 기반의 양면 시장 구조로 관리됩니다. 운전자와 승객이라는 두 사용자 그룹을 연결해 주고 양쪽 모두에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우버는 자체 차량을 가지고 있지 않고 단지 운전자와 승객 간의 중간 역할을 수행, 고정 비용을 최소화합니다. 또한 운전자는 남는 시간으로 추가 수익을 내고 승객은 간편하게 이동 수단을 이용할 수 있게 하여 서로 서로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우버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GPS 기술은, 승객이 차량을 호출할 때 운전자의 실시간 위치, 예상 도착시간, 요금까지도 예측 가능하도록 합니다. 결제는 앱으로 자동결제까지 해결해 주는 우버의 다양한 서비스들은 일반 택시를 이용할 때보다 여러 가지 편리함을 제공해 줍니다.
또한 우버는 고급 차량 서비스인 우버 블랙, 저렴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우버 X, 차량 공유 서비스 후 보풀, 음식 배달 서비스인 우버이츠 등 다각화된 서비스로 고객 충성도를 높여나갔습니다.
우버는 가격 책정 시스템으로, 공급과 수요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동적 요금제를 도입하여 경쟁력을 높여 나갔습니다. 이 요금제는 피크타임에는 운전자에게 추가로 인센티브를 주고 승객에게는 필요할 때 언제든지 서비스 이용을 보장해 줍니다.
우버의 성공 요인
우버의 성공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했습니다.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모바일 인터넷 사용이 급증하면서 등장한 우버의 서비스들이 그 당시 시장 변화와 맞아떨어졌습니다. 또 고객들에게 제공된 편리한 결제 시스템과 실시간 위치 추적 기술은 그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우버는 전통적인 택시 서비스와의 차별화로 고객들에게 더 나은 가치를 줌으로써 고객 충성도를 높여나갔습니다. 우버의 새로운 기술과 시스템들은 밀레니얼 세대였던 젊은 소비자들에게 호감을 주어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늘릴 수 있었습니다.
2024년 우버는 70개국 이상의 국가와 9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우버는 인도에서는 소형 삼륜차인 오토릭샤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럽에서는 자전거 및 스쿠터 공유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현지화 전략을 펼쳤습니다. 우버의 눈부신 확장은 각 지역의 규제와 문화적 특성을 잘 파악하여 비즈니스 모델에 접목했기에 가능했습니다.
우버의 성공 요인은 기술적 혁신을 통해 운송 시장에 플랫폼 경제를 접목한 데 있습니다.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의 한계를 극복하여 운전자와 고객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버의 논란
초창기부터 우버는 여러 가지 논란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2010년 초 샌프란시스코의 택시 업계와 규제 당국은 우버가 기존의 택시 산업의 생태계를 어지럽힌다고 판단하여 반발이 거셌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초기 논란에 잘 대응한 우버는 오히려 대중들에게 더 주목받게 되면서 관심을 끌게 됩니다.
그리고 우버가 성장하면서 글로벌 확장은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각 나라의 택시 규제, 노동법 문제, 지역 경쟁사들과의 경쟁으로 인해 많은 시련과 도전을 겪어내야만 했습니다. 운전자 처우 문제, 개인 정보 보호 문제, 회사 내부의 성차별 및 권력 남용 논란 등으로 우버의 명성은 큰 타격을 입게 되고, 중국에서는 현지 경쟁자인 디디추싱에 의해 결국 사업을 철수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2017년에 창업자 트래비스 캘러닉이 대표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면서 회사 내부의 위기가 수면 위로 올라와 대중들까지 알게 됩니다. 하지만 우버는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경영진을 선출, 그들만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여 이미지 회복을 위해 노력했고 끊임없는 변화와 개혁을 통해 글로벌 선두 주자로 우뚝 섰습니다.
우버는 자율 주행차 개발에 투자하며 운송 서비스의 미래를 위해 투자하고 있습니다. 또 우버는 항공 택시와 같은 새로운 미래 운송 수단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항공택시 혼잡한 도심 속 교통 문제가 많이 해결되어 이동 시간을 단축해 줄 것입니다. 우버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기업이 되고자 전기차 사용 확대, 탄소 배출 감소 목표 설정, 재생 가능 에너지 활용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입니다. 우버는 창설 후 15년 동안 차량 호출 서비스 분야에서는 단연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입니다. 앞으로도 우버는 자율주행차, 항공 택시, 지속 가능성 프로젝트 등 다양한 미래 지향적 프로젝트들을 통해 더욱 성장할 것입니다.